쇼미더머니4 한해, 꼬꼬마 시절부터 힙합 기질 타고났다? "아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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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출처:/한해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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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에 출연 중인 한해가 탈락 위기에 놓인 가운데, 과거 자신의 미니홈피에 어린 시절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끈다.

한해는 지난 2011년 자신의 미니홈피에, 어린 시절 아버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쓴 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편지에는 "전 매일 짜증내고 울고 하는데요. 이제 그런 버릇 고칠게요. 아빠는 힘든데 저는 장난쳐 죄송해요. 이제 착한해가 될게요. 아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라는 애정이 어린 마음이 담겨있다.

특히 내용 중 한해가 자신의 이름을 살려 `착한해가 될게요`라는 문장을 쓴 것이 눈에 띈다. 이에 한해는 "어릴때 아빠 웃겨볼거라고 `착한해` 드립"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Mnet `쇼미더머니4` 측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방송에서는 지난주 수많은 궁금증을 낳았던 한해와 블랙넛의 탈락 여부와 지코, 팔로알토 팀의 음원 미션 무대도 공개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쇼미더머니4, 누가 떨어지는 걸까?" "쇼미더머니4, 궁금하다" "쇼미더머니4, 빨리 보고 싶어" "쇼미더머니4, 누가 떨어지는지 촉이 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