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한국정보화진흥원,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지역아동센터전국연합회와 청소년 스마트미디어 과다사용 문제를 예방·개선하는 ‘바른 ICT 청소년 프로젝트’를 올해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참여기관은 스마트미디어 중독 잠재 위험군으로 진단된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 캠프를 진행한다. 전문가 집단을 활용한 멘토링, 우수 사례 발표와 체험·전시를 위한 박람회 등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마련한다.
이상헌 SK브로드밴드 CR전략실장과 남길우 한국정보화진흥원 스마트쉼센터 팀장, 송복순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상임이사, 고뢰자 지역아동센터전국연합회 대표(왼쪽부터)가 협약 후 기념촬영했다.
이날 오전 경기도 안성시 SK브로드밴드 인재개발원에서 이상헌 SK브로드밴드 CR전략실장, 남길우 한국정보화진흥원 스마트쉼센터 팀장, 송복순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상임이사, 고뢰자 지역아동센터전국연합회 대표 등 각 기관 대표가 참석해 협약식을 가졌다.
이상헌 SK브로드밴드 CR전략실장은 “다양한 대안활동과 멘토링으로 청소년의 과도한 스마트미디어 사용 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