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회 부산 모바일포럼’이 24일 오후 2시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콘퍼런스홀에서 열린다.
부산 모바일포럼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 최신 모바일 기술 트렌드와 관련 제품,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포럼은 ‘모바일 및 사물인터넷(IoT) 환경에서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 전망’을 주제로 부산시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관련 분야 교수, 학생, 개발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고부가가치 미래산업으로 떠오른 IoT, 빅데이터 기반 클라우드 산업 현황과 시장성, 미래 대응전략 등을 모색한다.
이번 포럼에는 세계 최대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인 AWS 소속 전문가가 나와 클라우드 서비스와 모바일 DB 운영 전략,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 전략 등을 소개한다.
IoT 기기와 센서, 클라우드를 결합한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이를 확산하는 기술 시연회도 마련된다. 최근 출시된 다양한 서비스와 각종 비즈니스 모델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상길 부산시 ICT융합과장은 “모바일 포럼은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등 최신 모바일 IT트렌드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성과 기업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