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9Innings Manager’, 글로벌 공략 시동!

Photo Image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모바일게임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에이스프로젝트(대표 박성훈)가 개발한 ‘9Innings Manager(이하 9이닝스 매니저)’를 캐나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를 통해 동시 오픈했다고 21일(화) 밝혔다. ‘9이닝스 매니저‘는 메이저리그 선수를 활용해 자신만의 팀을 구성하고 다른 이용자와 경쟁하는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이번 캐나다를 시작으로 3분기 중 글로벌 출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오랜 기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와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등의 성공적인 서비스로 야구 게임에 대한 뛰어난 개발 및 서비스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인들이 즐기는 ‘서머너즈 워’를 비롯해 ‘낚시의 신’, ‘골프스타’, ‘홈런배틀’ 등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들이 세계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이뤄왔다.

컴투스는 이러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최대한 활용해 ‘9이닝스 매니저’를 최고의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애플의 ‘2013년을 빛낸 최고작’에서 추천 스포츠 게임으로 선정된 바 있고, 국내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게임 중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를 개발한 에이스프로젝트의 메이저리그 매니지먼트 게임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9이닝스 매니저’는 메이저리그 선수 협회와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MLB 현역 선수들의 이름과 사진, 기록, 리그 일정을 그대로 적용한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리그 및 래더 모드 등 경기 진행과 함께 선수 드래프트, 트레이드, FA 마켓 등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선수를 직접 영입할 수 있어 사실적인 구단 운영의 재미를 제공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9이닝스 매니저’ 이용자는 자신이 구단주가돼 MLB의 슈퍼스타들과 함께 팀을 이끌어 나가는 구단 운영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며 “3분기 내에 본격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