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북상
장마전선이 북상하고 있어 우리나라에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오늘 전국 날씨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곳곳에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소나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수도권과 충남지방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비구름이 머물고 있는 상태로 동해안 지방에서는 동풍의 영향으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장마전선은 북상해 오늘 밤 제주도를 시작으로 내일은 전국적으로 차츰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12호 태풍 할롤라는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 쪽 먼 해상에 서북서진하고 있어 주말쯤에는 일본 남단까지 올라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늘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가 쏟아질 전망으로 오늘 한낮에도 서울이 29도, 대구 27도까지 올라 더운 날시는 이어질 전망이다.
내일부터 주말까지 전국 곳곳에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한편 장마 북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마 북상 이번 주는 비만 오겠다”, “장마 북상 주말 내리 비 내리겠다.”, “장마 북상 비가 온다 와우”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