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는 정용배 전 용인시 부시장을 신임 부사장으로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임 정 부사장은 인천 출생으로 제물포고등학교와 인하대학교를 졸업, 제18회 기술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 경기도 주택과장과 도시주택실장, 부천시 부시장, 화성시 부시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정 부사장은 “30여년간의 공직수행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의 주거복지 증진과 주택금융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