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7월 20일 시간제등록생 2차 모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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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는 20일 시간제등록생 2차 모집을 시작해 8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간제등록이란 학점은행제를 통해 대학에 입학하지 않고 매 학기 단위로 교과목을 수강해 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제도다. 취득 학점에 따라 대학 편입이 가능하며,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학점인정 신청을 통해 학위를 받을 수도 있다.

이번 모집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최대 수강신청 학점은 12학점이고 등록금은 학점당 6만원이다. 지원자 전원에게 학점당 1만원의 장학혜택이 주어진다. 또 서울디지털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생, 제휴기관 근무자 등에게는 20~30%의 장학혜택이 주어진다.

서울디지털대 관계자는 “시간제등록 중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청소년지도사 등 자격증 취득 과정이 인기”라며 “학점은행제 표준교육과정에 맞춘 다양한 전공과목과 교양과목이 개설돼 학위 취득을 목적으로 등록하는 학생도 상당수”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이번 학기 등록자를 대상으로 ‘재등록 감사이벤트’, ‘열공 응원 이벤트’ 등의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시간제등록 안내 및 지원에 관한 내용은 서울디지털대 시간제등록 홈페이지(http://time.sdu.ac.kr)와 모바일 홈페이지(http://m.sdu.ac.kr)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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