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새 브랜드 캠페인 `내 차처럼` 실시

그린카(대표 김진홍)는 새 브랜드 캠페인 ‘내 차처럼’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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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알리고 고객 친화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개인 소유 차량처럼 ‘깨끗하고, 든든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세 가지 카셰어링 콘셉트를 표현했다.

월별 세차 횟수를 8회로 늘리고 클린킷과 손소독제를 비치해 ‘내 차처럼 깨끗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별도 보험료 추가 없는 보상 범위, 고급형 순회정비 서비스로 누구나 ‘내 차처럼 든든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 블루투스, 후방카메라 등 다양한 옵션으로 ‘내 차처럼 편리한’ 운행을 돕는다.

그린카는 지난해부터 후방카메라를 설치해 사고율 70% 감소 효과를 거뒀다. 올해부터 신규 배치되는 모든 차량에 후방카메라를 장착한다.

황태선 그린카 마케팅본부장(이사)은 “고객이 내 차처럼 카셰어링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발굴해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