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지원 2030 맞춤형 취업교육, 한국농식품직업전문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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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식품직업전문학교(이하 한농전)는 농업계를 이끌어 나갈 젊은 농산업 관련 기관 취업자 양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의 국비지원과정인 ‘2030세대 맞춤형 귀농귀촌 취업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미래 한국농업의 발전에 성장동력이 될 청년 취업 희망자를 공개하여 모집한다.

‘2030세대 맞춤형 귀농•귀촌 취업 교육과정’은 실제 농산업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젊은 인력을 양성하고 배출하기 위한 과정으로, 농업계 활성화를 위해 취업 매칭을 실시하는데 조복산삼, 미래원, 청아랑 영농조합법인, 바보난농원, 돼지문화원, 원평허브, 산머루농원, 쉐프의 정원, 상수허브 등 여러 농업 기업체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함께 하는 교육과정이다.

한농전의 이번 교육은 현장경험이 풍부하고 검증된 강사진을 편성하여 영농조합법인과 농업회사법인의 이해, 농산물 마케팅, 농업적용 근로기준법, 사업계획의 수립과 목표관리, 취업준비과정 등 농산업 분야 취업관련 지식의 이론과 실제를 학습하고, 수도권 소재의 농업법인을 현장학습으로 방문하여 체험함으로써 도시에서 거주하고 자라온 젊은 세대들도 농산업 분야의 다양한 창•취업 아이템들을 발굴하고 창출할 수 있도록 했다.

국가적 청년 실업난과 농업계의 고령화가 우려되는 현 상황에 한농전에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청년실업난을 해소에 일조하고, 농업법인회사들에 젊은 아이디어를 가진 2030세대 신규인력을 유입함으로써 농업인력의 세대교체와 농촌사회 활성화라는 과제에 큰 의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2030세대 맞춤형 귀농귀촌 취업 교육과정’은 2개 기수로 운영되며 1기가 7월 31일~9월 18일까지 총 50시간 매주 금요일 8회차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양재역 1번 출구에 위치한 한국농식품직업전문학교와 수도권 현장학습지에서 이뤄진다.

한농전은 ICT융복합•창조농업 특성화 학교로서 학위과정과 국비과정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국비과정으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위탁교육으로 ‘2030세대 맞춤형 귀농귀촌 취업 교육과정’ 외에도 귀농귀촌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도시민을 위한 귀농귀촌 나침반과정’과 농산업 비즈니스 트렌드를 선도하는 ‘농업의 6차산업화 인력양성 교육과정’도 운영하여 다양한 세대의 학습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한편 고용노동부의 국비지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농산물품질관리사’, ‘수산물품질관리사’, ‘화훼장식기능사‘, ‘버섯종균기능사‘ 등 유망 자격증 취득 과정을 통해 농산업분야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있다.

국비지원을 통해 전액 무료 또는 소정의 자기부담금으로 참여할 수 있는 농산업분야 교육과정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법인 다산인재개발원 한국농식품직업전문학교의 국비지원과정 홈페이지(http://hrd.koreafa.or.kr/)의 교육안내를 참조하고 농식품인재개발단(02-597-344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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