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시설 안정화 사업 추진 방안 등 논의

[전자신문인터넷 최정환기자] K-water는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에서 학계 전문가와 국회의원 보좌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시설 안정화 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노후 수도관 개량 등 수도시설 안정화 사업의 필요성을 국회의원 보좌관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중앙대학교 박규홍 교수(대한 상하수도학회 회장), 서울시립대학교 구자용 교수 등 학계와 국회의원 보좌진 30명, 정부와 기업전문가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의 주요 내용은 △노후 수도시설의 문제점 △노후 수도시설 관리 및 개선방향 등이다.
K-water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노후 수도시설을 개선해 수도사고를 사전에 예방, 국민 물 복지가 한층 개선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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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환기자 admor7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