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건강, 파라벤 뺀 안전하고 쾌적한 프리미엄 치약

제이제이바이오, 어린이와 임산부 위한 저자극 치약 주목

[코스인코리아닷컴 지화정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난 해 화장품 적용부위를 치아까지 확대하는 것으로 법을 개정하면서 치아 제품도 화장품법의 적용을 받게 됐다.

이에 따른 세부규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화장품과 마찬가지로 건강한 치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오복(五福) 중 하나라는 치아 건강, 특히 치약은 입 안으로 들어가 몸 전체 건강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 중요성이 더 클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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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제이바이오 이종걸 대표는 “파라벤 성분이 치아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수많은 임상실험을 통해서 밝혀졌다"며 "작년 국정감사에서도 파라벤 치약에 관한 문제가 집중 제기되면서 치아 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 커졌다"고 말했다.

그는 비누와 대부분의 샴푸에 포함된 계면활성제에 대해서도 문제가 많다고 지적했다. 치약에 들어간 계면활성제 성분이 혀를 마비시켜 양치 후 과일의 단맛을 느끼지 못하게 한다는 것.

이 대표는 “임산부의 심한 입덧과 구강건조증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의 민감한 치아를 보호하기 위해 안전하고 상쾌한 힐링 치약을 개발했다"며 "안전성과 효능을 보완한 끝에 2014년 10월 특허청에 구취 제거, 플라그 제거 및 향균효과가 우수한 치약조성물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조금이라도 좋지 않다고 확인된 성분은 전부 뺐어요. 사카린이 들어간 색소나 불소는 물론, 연마제도 고급형으로 넣었지요. 대신 의사, 한의사, 치위생사 등의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고 천연성분을 최대한 활용해 건강에도 효과도 좋은 치약을 만드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이미 면세점에서는 요우커들에 의해 활발한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대표는 “현재 중국과 홍콩,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등지에 수출을 하고 있는데 국내보다 더 반응이 뜨겁다”며 “중소기업청에서도 수출유망상품 1위를 기록했던 만큼 앞으로도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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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칫솔질 후 무조건 7번 이상 입을 헹궈야 하는데 이를 알고 있는 사람이 별로 없어 치약 패키지에 직접 명시해놨다”면서 “우리 국민의 치아 건강을 지키기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계면활성제와 파라벤을 뺀 제이제이바이오 프리미엄 치약은 면세점을 비롯한 CJ mall, G마켓, 롯데닷컴 등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지화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