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 주형철)이 발벗고 나섰다.
`2015년 성장견인 리서치앤컨설팅 지원사업`을 위해 서울산업진흥원이 오는 22일(수)까지 해당 사업에 참가할 리서치사, 컨설팅사를 모집하는 것. 동 사업은 리서치사 2개, 컨설팅사 1개를 선정해 최대 5천만원을 지원, 시민과 기업들의 요구를 파악하고 정책에 반영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과 동시에 도시 문제 해결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업은 리서치 및 컨설팅 산업 영역에 있는 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정책 반영 가능한 객관적, 과학적인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하며,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며 전파자로서 그들의 기업가치를 향상시키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참여 대상 기업은 서울에 사업자 등록이 된 리서치와 컨설팅업계의 개인기업 및 법인기업이다. 과제 관련 실태조사 및 컨설팅을 통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고 대안을 찾아 줄 수 있는 기업이라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서울산업진흥원 관계자는 "동 사업을 통해 서울 도시 문제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실현가능한 과제를 찾기 위해 서울시의 리서치사, 컨설팅사에게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국내 업체들의 수요를 창출하는 것과 동시에 국내 시장을 잠식하는 글로벌 기업들에 맞서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사업으로 기대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성장견인 리서치앤컨설팅 지원사업`은 7월 22일(수)까지 접수를 받으며, SBA 홈페이지(www.sba.seoul.kr)에서 세부 내용 확인 후 회원가입 및 로그인하여 ‘사업신청’ 메뉴에서 신청 가능하다. 문의사항은 SBA 성과확산팀(dsleemama@sba.kr)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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