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소셜커머스 기업 티켓몬스터와 함께 콘텐츠 창작 선순환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유통 지원에 나선다.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곽봉근)은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와 ‘콘텐츠 창작자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경기콘텐츠코리아랩에서 진행하는 창업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끼어로 시즌2’를 통과한 20개 창작 팀에 티켓몬스터에 입점 혜택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20개 창작 팀에는 상품 홍보 페이지 제작법 및 판매 전략 교육도 제공한다. ‘슈퍼끼어로’는 창업을 원하는 콘텐츠 창작자를 대상으로 단계별 미션을 수행하게 해 사업화 역량을 검증하고 콘텐츠를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월 진행한 슈퍼끼어로 시즌1 참가 14개 창작 팀은 티켓몬스터를 활용해 총 630건을 판매, 1500만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