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피톤(대표 송기영)은 방향제, 탈취제 및 세정제 전문 제조업체다.
대표 제품인 ‘무균정 곰팡이 시공세트’는 두 가지 타입 곰팡이 제거제와 재발을 막아주는 곰팡이 방지제로 구성됐다.

곰팡이 제거제는 벽지와 베란다 등 넓은 면적에 사용할 수 있는 폼 스프레이 방식 곰팡이 제거제와 타일, 실리콘, 창틀 등 좁은 면적용 제거제인 곰팡이젤 두 종류가 있다.
곰팡이 방지제는 곰팡이 성장 조건 중 가장 중요한 습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물에 용해되지 않는 비수용성 항진균 물질로 만들어졌다. 누구나 손쉽게 곰팡이 오염을 제거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침투력이 높아 물체 속에 있는 곰팡이 뿌리까지 없애주며 곰팡이가 다시 성장할 수 없도록 항진균 코팅막을 형성한다.
코팅막은 물에 녹지 않아 물이 흐르는 결로나 장마철 습기에도 방지 효과가 지속된다. 인체에 무해한 성분으로 만들어졌다.
바이오피톤은 이 제품으로 ‘2013년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송기영 사장은 “무균정 곰팡이 시공 세트는 소비자가 직접 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낮은 가격으로 곰팡이 오염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