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음주운전 교통사고...이성경과 커플 스냅백 쓰고 핑크빛 데이트? '무슨 사이길래'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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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출처:/이성경 인스타그램

지코

아이돌 그룹 블락비 지코가 음주운전 차량을 탑승해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배우 이성경과 찍은 다정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이성경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날좋은날 오랜만에 회동"이라는 글과 함께 블락비 지코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성경과 지코는 스냅백 패션에 수수한 차림을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이성경의 인형 같은 외모와 지코의 시크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블락비 지코는 지난 8일 멤버 박경 생일파티를 마치고 매니저와 함께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11일 블락비 지코의 소속사 세븐시즌즈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둘다 음주 후 매니져가 귀가를 위해 운전대를 잡았으며, 전적으로 매니저가 사고를 낸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지코, 이성경이랑 친하네" "지코, 이성경이랑 어떻게 알았을까?" "지코, 인맥 대박이다" "지코, 음주운전 어찌할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