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코스메틱, 펩타이드 소재 국제 원료집 등재

바이오에프디엔씨와 공동 연구개발 기술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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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더마테크놀로지 코스메틱 전문 기업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과 바이오에프디엔씨가 공동 연구로 개발한 펩타이드 원료가 국제화장품원료협회에 등재됐다.

바이오에프디엔씨와의 공동 연구 사업은 중소기업 기술 혁신 개발사업의 하나로 2년간(2014년 7월 1일~2016년 6월 30일) 총 8억 원의 정부 출연금을 지원받아 진행되고 있다.

아미코스메틱은 “공동 연구 사업을 통해 개발된 총 3건의 파이토케미칼-펩타이드 소재를 국제화장품원료협회에 등재를 시키는 등 신소재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 원료집에 등재된 펩타이드 신소재 성분을 BRTC를 비롯한 CL4와 퓨어힐스 등 총 10가지 제품에 접목해 소비자들에게 가치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 중에서도 CL4 액티브 리설전스 크림과 BRTC 바이탈라이저 화이트 코렉터는 펩타이드 원료를 함유한 제품의 안전성 평가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했으며 4주 후 피부 주름을 감소시킴으로써 신소재의 주름개선 효과까지 입증해낼 수 있었다.

아미코스메틱 관계자는 “이번 기술 혁신 개발사업을 통해 신소재 원료를 개발할 수 있었고 이를 제품에 적용해 좋은 효과를 입증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좋은 효능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꾸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