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 6월 수장작]온더아이티 `비즈러너`

온더아이티(대표 김범수·이병구)는 자바와 닷넷환경을 모두 지원하는 협업 플랫폼 ‘비즈러너’로 6월 신소프트웨어(SW)상품대상을 받았다. 기업에 필요한 스마트워크 환경 조성으로 임직원 업무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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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러너는 16년 이상 축척된 온더아이티 기술력이 담겼다. 정부 월드베스트소프트웨어(WBS) 지원으로 만들어진 전사 협업 플랫폼이다. 업무 유형에 맞는 정보·지식 관리를 위한 콘텐츠 디자인이 가능하다. 포털 빌더 기반 마법사 기능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에 필요한 다양한 협업 업무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기업은 저마다 다른 업무 특성과 환경을 가지고 있다. 협업환경 구축시 특정 기능만 제공하는 솔루션으로는 원하는 결과를 얻기 어렵다. 비즈러너는 확장성이 강력하다. 다양한 콤포넌트를 조합해 고객 업무환경에 최적화된 협업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

콘텐츠 관리 프로세스로 현업 운용자가 직접 시스템을 재구성할 수 있다. 유지 보수도 간편하다.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와 매뉴얼을 제공해 경제적인 시스템 운영이 가능하다.

비즈러너는 수출에도 유리하다. 다국어 지원과 더불어 웹 표준을 준수한 덕분이다. 다양한 브라우저를 지원하고 모바일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시간과 장소에 제한받지 않는 협업을 할 수 있다.

통합업무 인프라 구축 기반으로 스마트워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비즈러너가 사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궁극적으로 일하는 방식을 선진화시킨다. 비용절감과 생산성 향상으로 기업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OS:유닉스, 리눅스, 윈도

▶자바와 닷넷을 지원해 스마트워크 구현이 가능한 전사 협업 플랫폼

▶문의:(031)8018-7101 [김범수 온더아이티 대표]

-제품 개발 배경은.

▲국내 자바 협업 포털시장은 공공기관이 주도하고 있다. 트위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업 블로그 연계서비스가 강화되면서 규모는 커지고 있다. 비즈러너를 개발하면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시스템 확장성을 제공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뛰어난 기술력을 고려한다면 향후 플랫폼 제약없는 글로벌 제품으로 도약할 수 있다. 해외시장 개척과 국내 민간 협업 시장 선도 제품이 될 것이란 확신이 있다.

-제품 영업 및 마케팅 전략은.

▲초기 비즈러너는 닷넷 버전이었다. 자바 버전을 추가 개발해 호환성과 품질 인증도 획득했다. 대외 공신력을 확보하고 국내 자바포털 시장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소개할 계획이다. 적극적 마케팅과 홍보로 구축 사례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닷넷 버전을 선호하는 민간 시장 고객 유지에도 집중한다. 국내외 다양한 협력사를 발굴해 협력 사업과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

-향후 신제품 개발 및 출시 계획은.

▲비즈러너는 모바일 환경에서 지식과 정보를 쉽게 조회하도록 설계됐다. 웹 화면에서 개인 맞춤형 설정 기능도 제공한다. 웹 표준을 준수하며 모바일 특성에 맞도록 가볍고 빠르다. 최신 사용자환경(UI)이 적용된 화면을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개인화와 관련된 기능을 중심으로 스마트폰·태블릿PC 등 모든 스마트 기기에서 실시간 협업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모바일 스페이스 빌더 모듈 개발이 진행 중이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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