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대표 정해붕)가 신라면세점, 커핀그루나루 등 중국 관광객이 주로 찾는 국내 주요 가맹점에서 ‘위챗 페이먼트(Wechat Payment)’ 서비스를 시작했다.
신라면세점 국내 5개 매장(서울점, 인천공항점, 김포공항점, 대구공항점, 제주점)과 커핀그루나루 전국 약 120개 가맹점을 찾는 중국 관광객은 스마트폰에 설치한 ‘위챗 페이먼트’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위챗 페이먼트 계정에 선불금액을 충전한 중국 관광객이 스마트폰에서 ‘위챗 페이먼트’ 앱을 구동하고 생성되는 바코드를 이용해 국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하는 방식이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