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인지도 굴욕? 뮤직비디오 촬영 중 "지하철 탔는데 아무도 못 알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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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출처:/네이버 스타캐스트 화면 캡쳐

빅뱅

빅뱅 승리가 지하철을 탔는데 승객 중 아무도 자신을 알아보지 못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30일 오후 11시 네이버 스타캐스트에서 진행된 ``D`앨범 카운트다운X메이드 시리즈 중간점검`이 생중계됐다. 이날 빅뱅 멤버들은 7월 신곡 `맨정신`, `이프 유(IF YOU)` 공개에 앞서 `메이드` 시리즈 중간점검을 했다.

이날 MC를 맡은 승리는 `위 라이크 투` 뮤직비디오 중 지하철을 탄 것에 대해 "정말 오랜만에 지하철을 탔다. 대놓고 머리 셋팅도 하고 갔다. 대중 분들에 인사도 드릴겸 홍대입구역까지 걸어갔는데 아무도 못 알아 보셨다. 앞으로 지하철을 타도 되겠다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지드래곤은 "카드를 넣었는데, 500원을 돌려 받을 수 있더라. 그래서 껌 사먹었다"고 말했다.

한편, 빅뱅의 신곡 ‘이프 유’는 역대 빅뱅 노래 중 가장 슬프고 애절한 발라드로 알려진 가운데 ‘맨정신’은 계절감을 살린 여름 노래로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빅뱅, 승리 어떡해" "빅뱅, 승리 민망했겠다" "빅뱅, 승리 나도 못 알아봤을 듯" "빅뱅, 아 그때 그 인증사진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