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러시아 대표 일리야 벨랴코프가 하차한 가운데, 최근 `비정상회담` 멤버들과 본방사수를 독려하는 셀카를 올려 눈길을 끈다.
지난 22일 일리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본방탕탕, 다들 아시죠? 오늘은 주제가 무거우니 만큼 아주 재미있을 예정, 정상회담스러운 비정상회담, 토론을 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일리야와 함께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블레어 윌리엄스, 줄리안 퀸타르트, 로빈 데이아나가 각자 개성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하차하게 된 5명의 멤버들의 마지막 모습이 공개됐다.
블레어는 “일단 고맙다”, 일리야는 “아주 재밌는 경험이었다”, 수잔은 “더 많은 꿈을 꾸게 된 것 같다”고 말했고, 로빈은 “끝이 아닌 것 같다. 다시 볼 거니까”, 줄리안 또한 “모두 사랑한다”며 하차 소감을 밝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헐 오늘 마지막이었어?" "비정상회담, 아쉽다" "비정상회담, 다들 보고 싶을 것 같아" "비정상회담, 그동안 재밌게 잘 봤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