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헤어졌어요
`우리 헤어졌어요` 강승윤과 산다라박이 이별 후에도 미련을 보이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29일 방송된 웹드라마 `우리 헤어졌어요`에서는 지원영(강승윤)과 노우리(산다라박)가 이별 후에도 티격태격 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입생 환영파티에서 처음 만난 노우리와 지원영은 첫눈에 반해 연애를 시작했지만 1년 후 이별하며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하지만 이별 후에도 한 셰어하우스에 사는 노우리와 지원영은 계속해서 마주쳤고, 감정 다툼을 하는 등 미련이 남은 모습을 보였다.
노우리는 "서로의 연애에 간섭하지 말자"는 지원영의 차가운 말에 서운해했으며, 지원영은 노우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간직해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 헤어졌어요, 생각보다 잘 어울려" "우리 헤어졌어요, 재미있는데?" "우리 헤어졌어요, 투닥투닥 귀여워" "우리 헤어졌어요, 연상연하 커플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