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윤창호 현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장을 중소서민금융정책관에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윤 신임 정책관은 행정고시 35회로 대구 경신고,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재무부, 재정경제원 기획예산담당관실, 재정경제부 지역협력과, 금융감독위원회 은행감독과, 비은행감독과, 증권감독과, 국무조정실 규제개혁기획단, 금융위 산업금융과장, 은행과장, 행정인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에 앞서 김정각 중소서민금융정책관이 미래부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장으로 이동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