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연인, 재벌 2세 루머 '일축'...금융계 종사 '재미교포'

김정은 연인

김정은 연인에 대한 재벌설이 일축됐다.

김정은(41)의 연인은 동갑내기 재미교포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정은의 측근에 따르면, “김정은의 연인이 재벌가 자제인 것처럼 알려졌지만 전혀 아니다. 재벌과는 상관없는 일반인"이라며 "남자친구는 김정은과 동갑이며 재미교포다"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남자친구는 현재 외국계 금융사에 종사하는 금융인이며, 두 사람은 교제한 지 3년이 됐다"고 덧붙였다.

김정은의 소속사측은 "김정은 씨는 현재 조금씩 상대방을 알아가며 좋은 친구이자 연인으로 조심스러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은은 현재 MBC TV 주말극 `여자를 울려`에 출연 중이다.

한편 김정은 연인 뉴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정은 열애설 축하한다”, “김정은 연인 궁금”, “김정은 연인 동갑내기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