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사양 컴퓨터 기기에 쾌적한 분위기까지…세계과자전문점도 입점
사양산업인 것 같았던 PC방이 되살아나고 있다. LOL, 피파, 리니지 등 온라인에서 함께 즐기는 대작 게임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 최근 메르스 여파로 극장 등 다른 놀이시설의 매출이 눈에 띄게 줄어든 데 반해 PC방 매출은 오히려 늘어나기도 했으며, 이러한 매출 상승 추세는 초중고생의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6월 말부터 더욱 도드라질 전망이다.
과거라면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쾌적하고 안락하게 바뀐 PC방의 풍경도 피씨방의 부활을 견인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요즘 PC방에는 의무적으로 별도의 흡연실이 설치돼 담배연기가 사라졌을 뿐 아니라, 커피와 샌드위치를 먹으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이러한 피씨방의 파격적인 변화를 8년째 이끌어오고 있는 업체는 바로 ‘라이온PC방(대표 박대순, www.lionpc.co.kr)’이다. 라이온 PC방은 이번에도 라이온 스마트 데스크를 출시해 게임 마니아들의 마음을 한번 더 공략한다. PC방 창업의 필수품이라 불리는 게임 전용 스마트 데스크는 유저들의 편의를 최적화한 제품. 라이온 피씨방은 여기에 피파온라인3 전용 키보드 및 고사양 그래픽카드도 갖춰 더욱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온라인게임 마니아층 뿐 아니라 게임을 즐기지 않는 고객들에 대한 배려도 돋보인다. 라이온PC방은 피시방 내에 카페테리아와 스테프 핫도그를 입점해 카페처럼 디저트를 먹으며 쉴 수 있도록 꾸몄으며, PC방 독점으로 세계과자 전문코너도 입점할 예정이다. PC방 업계 최초로 NFC 핸드폰 결제 서비스까지 오픈하면 고객들은 더욱 편리하게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고객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라이온PC방 점주들의 성공 스토리도 속속 들려온다. 몇몇 점포는 일 매출 100만원을 기록하기도 하는 것. 일부 창업주들은 "PC에 대한 기본지식이 전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무리없이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건 체계화된 관리 서비스 덕분"이라며 "일괄적 게임패치 및 해킹바이러스 차단, SSD급 스피드 가동을 통해 관리 비용도 대폭 절감할 수 있다"라고 입을 모은다.
특히 이들은 "무턱대고 PC방 창업을 하기보다는 프랜차이즈를 이용하라"면서 라이온피시방의 창업설명회에 참석해 업계 트렌드를 눈여겨 볼 것을 권하고 있다. 창업설명회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서울숲 SK V1타워 14층 라이온FG 본사에서 개최되며, 전화를 통해 예약한 뒤 참석 가능하다.
한편, 라이온PC방 측은 본격적인 창업 시즌을 맞아 피씨방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제1금융권에서 5000만원을 대출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 가계약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노마진 원가 창업 이벤트`도 진행 중인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