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초아 멤버 디스? "동생들은 다 섹시랑 거리가 멀다"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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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처 aoa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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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가 화제인 가운데 aoa 멤버 초아가 aoa 멤버들의 평소 스타일을 공개했다.

10일 서울 여의도CGV에서 MBC뮤직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 `AOA의 어느 멋진 날` 제작보고회가 열려 주인공 AOA 멤버들이 참석했다.

이날 초아는 "제가 맏언니지만 동생들이 다 순수하고 섹시랑은 거리가 멀다"고 말문을 열며 "다들 무대 위랑 다른 것 같다. `어느 멋진 날`에서 다른 모습 많이 확인하셨으면 좋겠다"고 시청을 독려했다.

이어 멤버 지민은 `무대 위와 평소가 가장 다른 멤버`로 혜정을 지목하며 "혜정씨가 굉장히 섹시하고 완벽해 보이는데 덜렁거리는 모습이 있다. 굉장히 사랑스럽다"라고 설명했다.

혜정 역시 본인에 대해 "저 역시 그렇게 생각한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섹시, 도도를 맡고 있는데 많이 연습해야 한다. 이번에 많은 매력을 보여드리려고 했다"고 대답했다.

한편 aoa 소식에 누리꾼들은 "aoa, 다들 사이 좋구나" "aoa, 디스가 아니구나" "aoa, 귀여워" "aoa, 그렇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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