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 윤소희-백성현 기억 불현듯 떠올라 '기억 찾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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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은동아 출처:/ JTBC '사랑하는 은동아' 제공

사랑하는 은동아

`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이 자신의 과거 기억에 혼란스러워 한다.

19일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에서는 극중 기억을 찾고자 마음 먹은 서정은(김사랑)이 지은동의 모교를 찾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 곳에서 서정은은 지은호(주진모)의 자서전 `사랑하는 은동아`를 읽던 중 불현듯 기억이 떠올라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는 벤치에 앉아 책을 읽고 있는 김사랑과 책을 꼭 끌어안고 서 있는 윤소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고민 없이 발랄한 모습을 남긴 윤소희와 달리 김사랑의 심각한 표정이 서로 대조된다.

이와 함께 버스 안에 나란히 선 김사랑 백성현의 모습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렇게 불쑥 찾아드는 사랑의 기억들에 혼란스러워 하는 서정은이 잃어버린 과거를 되찾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김사랑 주진모가 주연을 맡은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4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