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전홍균)은 차세대 스토리지 ‘히타치 VSP G200·400·600’으로 고객만족 부문에 선정됐다.
히타치 VSP G200·400·600은 업계 최고 성능 하드웨어에 기반을 둔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다. 고성능 스토리지에 사용됐던 스토리지 가상화 운용체계(SVOS)가 확장, 적용된 최초 제품이다.
히타치 VSP G200·400·600은 중형급 스토리지다. 하지만 하이엔드 스토리지인 ‘히타치 VSP G1000’과 동일한 SVOS가 접목됐다. 기존 중형급 스토리지 한계를 뛰어넘는 성능을 제공한다. 기업 고객 선택 폭을 확장했다는 평가다.
특히 고스펙 재해복구(Disaster Recovery) 솔루션을 별도 비용 없이 제공한다. 로컬 복제부터 원격지 복제까지 하이엔드 스토리지에서 제공하던 강력한 복제 솔루션 기능을 누릴 수 있다.
타사 하이엔드 스토리지보다 나은 성능과 솔루션을 제공해 한정된 예산으로 최적 성능을 원하거나 노후화된 하드웨어 교체 주기에 고성능을 구현하고자 하는 고객, 효율적 재해복구 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고객에 적합하다.
히타치 VSP G200·400·600은 관리 효율성 면에서도 뛰어나다. 중형급 스토리지와 고사양급 스토리지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블록 단위부터 파일 데이터까지, 이기종 스토리지 간에도 하나의 관리 인터페이스로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스토리지 가상화 OS에 기반을 두고 중단 없는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하며 이기종 시스템 간 가상화로 기존 시스템과 통합시켜 관리할 수 있다.
파일, 블록, 오브젝트 데이터 등 서로 다른 형태로 분산돼 있는 기업 데이터를 단일 인터페이스 내에 관리함으로써 관리 부담을 줄이고 보다 단순하고 직관적 방법으로 데이터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
히타치 VSP G200·400·600은 기업 스토리지 유연성을 강화시켜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SDI)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하나의 인터페이스로 데이터 관리가 가능하므로 기존 하드웨어에 저장돼 있거나 물리적 한계로 활용이 제한된 데이터 접근성을 높여 이를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레스트(Rest) API를 지원해 외부 클라우드 및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할 수도 있다. 보다 유연한 스토리지 환경 도입을 지원한다.
효성인포메이션 측은 “업계 최고의 하드웨어 사양뿐만 아니라 유일하게 고사양급 솔루션을 지원해 변화가 잦은 IT 환경 속에서도 향후 10년을 내다볼 수 있는 차세대 하드웨어 인프라”라고 소개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효성과 미국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HDS)가 합작 투자해 1985년 설립됐다. 금융·제조·공공·통신 등 국내 전 산업 분야와 시스템통합(SI) 업체 등 1700여곳에 스토리지 및 관련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고객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 된 ICT 통합 인프라 솔루션 공급을 지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