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17일 한국IT복지진흥원에 전산기기를 무상 전달했다.
기증된 전산기기는 개인용 컴퓨터 29대, 모니터 10대, 노트북 2대로 지난 1월 재물조사 때 불용 처리된 것들이다.
이들 전산기기는 장애인, 다문화,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된다.
이종건 산림청 운영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내용 연한이 지난 컴퓨터 등을 기증해 정보소외계층 정보화 격차 해소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