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이문세와 아이돌 못지않은 투샷 '스냅백+정장+머플러' 패셔니스타상 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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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출처:이문세 소속사 KMOONfnd

손석희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과 가수 이문세의 훈훈한 사진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문세의 소속사 KMOONfnd 측은 지난 4월 3일 이문세와 손석희 사장이 JTBC `뉴스룸` 출연 후 대기실에서 만나는 모습을 촬영한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석희 사장은 이문세의 정규 15집 `뉴 디렉션`(New Direction)로고가 박힌 스냅백을 들고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스냅백 마니아로 유명한 이문세는 손석희 사장에게도 모자 선물을 하며 트렌디한 패션 감각을 뽐냈다.

손석희 사장은 `뉴스룸` 방송 때문에 모자를 직접 쓰지는 못했지만 이문세가 선물해 준 스냅백을 손에서 놓지 않을 정도로 애정을 보이며 이문세의 새 앨범 `뉴 디렉션`의 대박을 기원했다.

한편 손석희 사장은 지상파 3사가 작년 6·4 지방선거 당시 지상파의 출구조사 결과를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종합편성채널인 JTBC를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16일 경찰에 출석했다.

손석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석희, 패셔니스타같네" "손석희, 손석희도 스냅백 잘 어울릴 듯" "손석희, 멋지다 정말" "손석희, 나도 멋지게 나이 들어야지" 등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