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T창업멘토링센터(센터장 최병희)는 멘토링 지원을 통해 창업 성공을 돕는 ‘K-Global 창업멘토링 지원사업’ 하반기 전담멘티 모집을 연장 공고한다고 16일 밝혔다.
K-Global 창업멘토링 지원 사업은 성공은 실패 경험을 가진 선배 벤처 세대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년창업가의 기술·경영 애로사항 등을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해 창업 성공률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모집대상은 ICT(정보통신기술), 과학기술 분야 창업초기·재도전 기업과 대학창업동아리이다.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멘티로 선발되는 것은 창업초기·재도전 기업 51개사, 대학창업동아리 27개팀 내외다.
선정된 멘티에게는 △전문멘토와의 정기적 미팅을 통해 기술·경영 등 자문(6개월)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미 카우프만 재단의 창업교육 프로그램 제공 △글로벌 진출 컨설팅 기회 제공 및 우수 멘티는 글로벌 파트너쉽 프로그램 참여 △벤처캐피탈, 엔젤투자 등 민간 투자자 후속 연계지원가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은 21일까지 우편과 이메일로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omentoring.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