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 12일 개관…초역세권 입지·풍부한 임대수요 등 ‘주목`
[전자신문인터넷 최정환기자] 대우건설이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에 공급하는 오피스텔 `성남 센트럴 푸르지오시티`를 분양한다.
대우건설은 지하철 8호선 수진역 역세권 입지에 소형 오피스텔 위주로 구성된 `성남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지상 13층 규모로 전용면적 20~48㎡ 오피스텔 총 1255실과 근린생활시설 2개동으로 지어진다. 오피스텔은 총 20개 타입으로 약 93%가 전용면적 20~28㎡의 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수지역 일대는 주택 밀집지역으로 인구밀도가 높다. 서울·분당 등으로 출퇴근하는 인구가 많고 가천대·동서울대·폴리텍1대학·신구 대 등 대학교와 성남 하이테크밸리·판교 테크노밸리 등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도 용이해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성남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로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성남 중원구 성남동 2340번지에 오는 12일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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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환기자 admor7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