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애플 전문매장 프리스비와 윌리스가 26일부터 애플워치를 판매한다.
프리스비에서는 명동점, 강남스퀘어점, 홍대점, 건대점, 여의도IFC몰점, 분당점, 대전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당일 체험과 구매가 가능하다. 애플워치 에디션은 국내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APR) 매장 중 유일하게 프리스비 명동점에서만 선보인다.

프리스비 관계자는 “애플이 첫 번째로 내놓은 스마트워치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해 소비자 방문과 문의가 지속되고 있다”며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윌리스는 오는 26일부터 신사, 잠실, 부산 광복점 3개 매장에서 애플워치를 출시하고 시험착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윌리스는 시험착용 서비스를 예약제로 운영해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각오다.
윌리스 관계자는 “애플워치를 기다려온 국내 고객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출시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애플 혁신 제품의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가장 빠르게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