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1일 창업박람회에 요즘 뜨는 창업아이템 집결한다!

2015년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이때, 요즘 뜨는 창업아이템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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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1일부터 3일간 양재동 aT센터에서는 `2015 제34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가 개최된다. 17년 전통의 노하우를 자랑하는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주최로 행사 후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가 맡았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브랜드 전시 및 무료창업 교육 등을 통해 요즘 트렌드와 새롭게 뜨는 창업아이템을 다양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박람회에는 `피자&펍`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창업아이템도 등장한다.

요즘 외식시장에는 두드러진 특징이 있다. ‘치맥(치킨+맥주)’ 열풍을 잇는 ‘피맥(피자+맥주)’ 광풍이 불고 있다는 것. 이는 기존에 흔치 않았던 새로운 경향으로 젊은 직장인과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이 되어 빠르게 번지고 있다.

과도한 음주를 줄이고자 하는 요즘의 추세가 술 대신 배를 든든하게 채울 수 있는 음식이나 요리 쪽으로 안주를 대신하고 있다는 해석도 있다.

`리골레토시카고피자&펍`의 경우 한 매장의 월 평균 매출이 1~2억원에 달할 정도로 요즘 `핫`하다. 출범한지 3~4개월만에 가맹점은 벌써 40호점이 문을 열었으며 65호점까지 계약이 완료됐다.

리골레토의 피자는 `치즈홍수`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피자치즈의 두께가 무려 3~5cm에 달하기 때문. 정해진 메뉴로만 주문할 수 있었던 국내 일반 피자집과 달리 토핑도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다. 무엇보다 피자의 느끼함을 시원하게 잡아주는 생맥주와의 환상적 콜라보가 `리골레토시카고피자&펍`의 성공비결로 알려져 있다.

시원한 맥주와 함께 먹으려면 소화가 잘 되는 `뽕뜨락피자`도 권할 만하다. 28년 피자만을 고집해온 노하우로 만들어진 뽕뜨락 피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밀가루 대신 뽕잎 도우를 개발해 특허를 냈다. 국산 오이와 함께 뽕나무 줄기와 뿌리로 육수를 낸 수제 피클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뽕뜨락 피자는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면서도 가격은 글로벌 브랜드에 비해 약 30% 저렴한 2만원 대로 정찰제를 시행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박람회에서는 요즘 뜨는 다양한 창업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치킨, 분식, 커피, 고기, 한식 등 과거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트렌드를 접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다양한 주제로 진행하는 무료 창업교육도 주목할 만하다. 2015년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를 대표할 만한 부대행사로 올해의 창업 트렌드, 소규모 창업, 시장 동향 등에 대해 상세히 전달한다.

박람회는 홈페이지(http://ikfaexpo.kr)에서 사전 등록할 수 있으며, 참관은 무료다. 사전 등록자의 경우 매일 선착순 입장객 60명에게 2만원 상당의 양키캔들을 증정하며, 현장에서 별도의 신청서를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 자세한 문의는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로 하면 된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