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가격, 예비부부의 실속 결혼 준비 준비 돕는 149 특가 패키지 출시

웨딩시즌을 맞아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오늘날 결혼을 준비하려면 예식장부터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신혼여행 등에 이르기까지 많은 시간을 들여 알아봐야 하는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결혼 준비에 있어 실속을 차리려면 다양한 정보를 수소문해보고 여기저기 발품을 팔아야 한다. 하지만 바쁜 일상과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웨딩컨설팅 업체를 찾고 있다.
그렇다 보니 고민의 무게추는 다시금 비용 문제로 넘어온다. 업계에 따르면 통상 강남 일대의 웨딩컨설팅 업체들이 제시하는 웨딩토탈패키지 가격은 평균 300~550만 원 선이다. 여기에 추가 옵션이 하나둘 붙게 되면 1000만원을 상회하는 비용이 들어가는 일도 한순간에 벌어진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업체마다 가격도, 패키지 구성도 모두 달라 어떤 업체를 선정해야 할지도 막막하기만 하다. 이에 최근 결혼 비용에 거품을 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며 웨딩업계에서도 실속을 어필하는 업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업체를 선정할 때도 신중한 안목이 요구된다. 무작정 저렴한 가격만을 찾다 보면 싸면 품질이 떨어질 수 있으며 품질이 좋으면 결국 가격이 비싼 것이 일반적인 시장의 논리다.
실제 일부 업체들이 내세우는 저가형 패키지들의 경우 중고 웨딩드레스를 구매해 많은 신부들에게 대여하는 방식이거나 헤어∙메이크업서비스에서 상대적으로 담당자의 경력이 낮은 경우가 많다.
따라서 모든 업체들이 잘한다고 하지만 진짜로 저렴하게 잘해줄 수 있는 업체인지를 꼼꼼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38년 전통 오띠모웨딩 김 라파엘 원장은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패키지를 이용한다면 우선 웨딩드레스 상태를 꼼꼼히 살펴보고 헤어나 메이크업 서비스에 대한 부분도 베테랑 실력자의 서비스가 보장돼 있는가의 여부를 체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띠모웨딩의 경우 최근 예비부부들의 실속 결혼을 응원하고자 소비자 직거래 방식을 통해 다양한 정찰제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경제적인 부담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예비 신랑, 신부들을 위해 10년 전 가격으로 ‘149 스드메 특가 패키지’를 출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에도 불구하고 최고급 수준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이번 패키지는 부원장급 헤어&메이크업 100%보장과 웨딩촬영, 결혼식사진, 턱시도, 웨딩부케, 베일, 장갑, 가발비용 일체무료 등의 알찬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김 라파엘 원장은 ‘KBS 굿모닝 대한민국’과 ‘KBS 무한지대 큐’, ‘KBS 생방송 오늘 아침’, SBS ‘모닝와이드’ 등 각종 공중파 방송과 언론을 통해 ‘웨딩 달인’으로 유명세를 탄 38년 경력의 웨딩드레스 디자이너다.
177만원 스드메 패키지에는 김 라파엘이 디자인부터 패턴, 재단, 봉제까지 담당한 100% 핸드메이드 드레스가 포함된다. 특히 오띠모웨딩의 경우 드레스를 직접 만들기 때문에 결혼 당일 신부들은 자신의 체형과 이미지 등을 고려해 맞춤급 웨딩드레스를 입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오띠모웨딩은 홈페이지(http://www.ottimowedding.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