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원장 신용현)은 안성희 유기분석표준센터 박사 연구팀이 곰팡이독소 오크라톡신 A를 분석하는 된장분말 인증표준물질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인증표준물(CRM)은 측정내용과 분석방법이 정확한지 확인할 수 있는 표준이 되는 기준 물질이다.
연구진은 동위원소희석 질량분석법을 이용해 불확도가 2%인 인증표준물질을 개발했다.
불확도 2%는 측정값을 100으로 가정할 때 98~102사이 값을 의미한다.
미국이나 일본 오크라톡신 A 분석용 불확도는 10% 수준이다.
안성희 박사는 “오크라톡신 A는 메주나 된장, 간장, 고추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독소”라며 “연구기관, 산업체, 분석기관 등에 오크라톡신A 인증표준물질을 보급 중”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