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시스템(대표 김광태)은 분산서비스거부(DDoS) 방어 전문기업 유아이넷과 차세대 안티(Anti) DDoS 제품 총판계약을 맺었다.
회사는 유아이넷 DDoS 솔루션 ‘스펙토-D(SPECTO-D)’를 판매한다. 스펙토-D는 하드웨어 칩 기반 DDoS 방어전용 제품이다. 지난해 10월 국정원 CC인증(CAL4)을 획득했으며, 11월에는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중소기업 기술이전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이 제품은 보안과 관리엔진이 분리돼 대용량 패킷 처리 시 성능저하 없이 안정성 및 업무 연속성을 보장한다.
김광태 퓨쳐시스템 대표는 “유아이넷과 제휴로 초고속·대용량 인터넷 발달로 DDoS 공격 경유지로 이용되는 국내 기업과 기관 DDoS 공격 피해를 낮추는 데 일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