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뱅뱅뱅
그룹 빅뱅의 6월 신곡 `뱅뱅뱅(BANG BANG BANG)`이 발표 직후 음원차트 1위를 휩쓰는 저력을 발휘했다.
빅뱅은 1일 밤 12시 신곡 `뱅뱅뱅`과 `위 라이크 투 파티(We Like 2 Party)`를 공개했다. `뱅뱅뱅`은 공개 한 시간 만에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지니, 올레뮤직, 소리바다, 벅스뮤직, 엠넷, 네이버뮤직, 몽키3까지 주요 8개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를 기록했다.
`뱅뱅뱅`은 앞서 큰 사랑을 받았던 `판타스틱 베이비`, `거짓말`을 잇는 곡으로, 빠르고 강렬한 비트와 전자음이 인상적인 곡이다. 또 `위 라이크 투 파티`는 `뱅뱅뱅`과 전혀 다른 곡으로,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이다.
이 가운데 앞서 진행된 네이버 캐스트 `BIGBANG COUNTDOWN LIVE`에서 MC를 맡은 빅뱅 멤버 승리는 "지금 생방송의 동시 접속자 수가 25만명을 넘었다고 한다"며 "대단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지드래곤은 "30만명 넘으면 뭔가를 해줘야 될 것 같다"며 "이벤트를 하자"고 깜짝 제안을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빅뱅 뱅뱅뱅, 노래 좋아요" "빅뱅 뱅뱅뱅, 진짜 빅뱅 대박" "빅뱅 뱅뱅뱅, 응원합니다" "빅뱅 뱅뱅뱅, 또 들으러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