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김현중 노안 디스 "진세연과 4살 차이? 외모는 고모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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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출처:/ KBS 연예가중계

임수향

배우 김현중이 임수향의 노안 디스를 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해 3월 방송된 KBS `연예가 중계`에서는 드라마 `감격시대` 촬영 현장을 찾아 김현중과 임수향을 만났다.

이날 김현중은 "임수향과 진세연은 실제로 나이 차이가 얼마 안 난다. 4살 정도"라면서 "그런데 외형적으로는 고모뻘?"이라며 임수향에게 굴욕을 안겼다.

실제 임수향은 90년생, 진세연은 94년생이다.

이에 임수향은 극 중 역할로 빙의해 "신정태!"라고 소리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임수향은 이날 진세연과 키스신을 찍는 김현중에게 "어린애랑 하니까 좋냐"고 일침을 날려 또 한 번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임수향 나이 굴욕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수향 그래도 예쁘다", "임수향 데뷔 때 너무 나이 들어보이는 역할 해서 그래", "임수향 노안이긴 한데 나중에 나이 먹으면 좋을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