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박유천, 향기 프로포즈에 "좋아요~" 마무리는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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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박유천 출처:/ SBS '냄새를 보는 소녀'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이 박유천이 로맨틱한 향기 프러포즈를 받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는 박유천(최무각 역)이 신세경(오초림 역)에게 프러포즈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유천은 살인마 남궁민(권재희 역)를 체포한 뒤 잃어버렸던 감각을 되찾았다. 기발한 프러포즈를 고민하던 박유천은 냄새를 보는 오초림의 능력을 떠올리고 향기로 프러포즈를 하기로 결심했다.

이에 박유천은 신세경에게 향수를 빌린 뒤 다리 위로 올라가 공중에서 향수를 뿌렸다. 향수가 지나간 자리에는 ‘결혼해줄래’라는 글자가 남았다. 이에 신세경은 “좋아요”라고 수줍은 듯 대답했고, 박유천은 달달한 입맞춤과 결혼반지를 건네며 두 사람의 사랑을 확인했다.

그러나 신세경은 박유천의 향수 프로포즈를 받은 후 남궁민에게 납치를 당해 극의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박유천이 특별한 프러포즈로 여심을 사로잡은 SBS ‘냄새를 보는 소녀’는 21일 16회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완전 부러워~",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박유천 연기 많이 늘었네",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박유천 나도 좋아요",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벌써 막바지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