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노트 첫 물량 4시간 만에 매진사례
중국 후발 스마트폰업체 메이주가 인도시장 첫 진출작 ‘m1노트’ 4천대를 4시간도 안돼 모두 팔아치웠다.
폰아레나는 20일 메이주의 트위터를 인용, 이 회사가 188달러(20만5천원)짜리 중저가 m1노트 신제품을 출시한 가운데 이같은 폭발적 인기속에 첫 판매를 마감했다고 보도했다.
메이주는 중국 최대 업체 샤오미같은 온라인숍 반짝 세일대신에 오프라인매장을 통해 3시간 한정 판매를 예고했고 3시간 55분만에 4천대를 모두 팔았다.
메이주 m1은 5.5인치 스마트폰으로서 1080x1920픽셀 해상도를 가지고 있으며 고릴라글라스3를 사용한다. 미디어텍의 1.7GHz 옥타코어 MT6752 칩셋, 말리 T-760그래픽칩셋(GPU)을 탑재했다. 2GB램에 16GB/32GB 메모리(확장불가), 13메가픽셀 후면카메라, 5메가픽셀 전면카메라를 장착했다. 동영상 채팅도 가능하다. 배터리용량은 3140mAh다. 듀얼 심카드 슬롯을 갖췄고 4G LTE,와이파이, 블루투스 통신을 지원한다. 안드로이드 킷캣 4.4.4 OS가 선탑재 돼 있다. 메이주는 이 날 단 4시간도 안돼 75만2천달러(8억2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재구국제과학전문기자 jk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