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의 95% 이상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모바일 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에서 진행하고 있는 무료 사전등록 서비스의 쿠폰 사용률이 수직 상승했다.
헝그리앱 서비스 담당자는 “자사의 헝그리앱 사전등록 서비스의 UI를 개선하고 서비스 방향을 변경한 후 쿠폰 사용률이 많게는 2,000%까지 올라갔다.”며, “적게는 1만 장에서 많게는 수십 만장의 사전등록 쿠폰을 업체로부터 받아 25만 명의 헝그리앱 통합 사전등록 참여자에게 지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헝그리앱에서는 사전등록 이벤트 쿠폰의 선제공 알림과 관련 기사 및 홍보를 함께 진행하며, 추가로 사전등록 이벤트 기간에 미처 참여하지 못한 유저에게도 동등한 수준의 보상을 지급하는 쿠폰을 발급해 기존 등록자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도입하고 이미 출시가 된 게임에도 파격적인 보상을 지급해 유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뮤오리진 헝그리앱’은 에픽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해 단 하루 만에 1만 장이 모두 소진되고 실시간 검색 순위에 오르는 등의 숱한 이슈를 만들어내며 ‘뮤오리진’의 초반 흥행에 견인차 역할을 한 바 있다.
누적 다운로드 수 1,600만을 기록하고 있는 헝그리앱 어플리케이션에서는 그동안 ‘레이븐’, ‘뮤오리진’, ‘마블 퓨처파이트’, ‘탑오브탱커’, ‘이스트레전드’, ‘클래시오브킹즈’, ‘도탑전기’, ‘하스스톤’ 등 대작 게임 및 참신한 아이디어로 주목 받는 소규모 개발사 게임의 사전등록 이벤트 및 무료 쿠폰 제공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 ‘다함께 차차차2’, ‘괴리성 밀리언아서’, ‘갓오브하이스쿨’, ‘던전크러쉬’ 등 기대작의 사전등록 이벤트와 CBT(Closed Beta Test, 비공개 베타 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진행 중이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