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대표 김효준)는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아 ‘520d 럭셔리 플러스 에디션’과 ‘520d xDrive 럭셔리 플러스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럭셔리 플러스 에디션은 기존 모델 앞좌석에 컴포트 시트와 통풍 시트를 추가해 옵션을 강화하고 가격은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BMW 컴포트 시트는 편리한 기능성과 쾌적함을 겸비한 안전장치다. 시트에 장착된 20개 모터가 다양한 체형에 맞춰 시트를 조절하고 요추 지지대가 포함돼 최적의 운전 자세를 가능하게 한다.
김효준 사장은 “5시리즈는 매년 첨단 기능을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하면서 높아지는 고객 수준에 부응하고 있다”며 “올해 BMW코리아 설립 20주년을 맞이해 이번 에디션을 시작으로 다양한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BMW 520d 럭셔리 플러스 에디션 6990만원, BMW 520d xDrive 럭셔리 플러스 에디션이 7390만원(부가세 포함)으로, 기존 럭셔리 라인과 동일하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