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스퀘어, 주차 정보화 가능성 인정 받아 15억원 투자 유치

파킹스퀘어(대표 김태성)는 국내 벤처캐피털로부터 총 15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투자에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캐피탈, KTB네트워크가 참여했다. 파킹스퀘어는 지난해 더벤처스로부터 초기 자금을 투자 받은 데 이어 추가 투자를 통해 서비스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안정적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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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킹스퀘어의 주차 앱 `파크히어`

파킹스퀘어는 서울·경기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주차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가 주차를 원하는 장소와 시간만 입력하면 적절한 주차장을 추천 받고 간편 결제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주차 앱 ‘파크히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주차장 정보만 3000개 이상이며 최대 60% 할인 예약이 가능한 제휴 주차장 수는 300여개다.

파크히어는 매달 평균 20% 이상 이용자가 증가하며 누적 거래량 3만건을 돌파했다.

김태성 대표는 “지난 2년간 현장에서부터 쌓아온 이용자의 신뢰와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사람이 주차장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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