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배다해, 단발머리 여자 태민? 과거 태민 닮은꼴 사진에 웃음꽃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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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해 출처:/ MBC '복면가왕'

복면가왕

복면가왕 배다해의 과거 소년 같은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는서 `질풍노도 유니콘`과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1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질풍노도 유니콘`은 소름끼치도록 화려한 고음 기교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지만 투표결과 1표 차이로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다.

시청자들과 판정단을 놀라게 한 `질풍노도 유니콘`의 정체는 다름아닌 배다해였다. 특히 배다해의 이력이 공개되는 과정에서 그가 2010년 그룹 바닐라루시로 활동하던 시절과 KBS2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합창단 편에 출연한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이 당시 배다해는 짧은 단발머리에 동그랗고 큰 눈으로 샤이니의 멤버 태민을 닮았다는 소리를 듣곤 했다.

복면가왕 배다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복면가왕 배다해, 정말 똑같아", "복면가왕, 배다해 머리 짧은 것도 예쁘다~", "복면가왕, 배다해 1표차이라니 너무 아쉽다", "복면가왕, 배다해 한번더 출연 안 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표 차로 탈락한 배다해는 2라운드 솔로곡 미션을 위해 준비한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부르며 얼굴을 공개해 판정단들을 놀라게 했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