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더팔레스호텔 "메이크업인 권익보호 발전 위해 최선" 밝혀
(사)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구 한국메이크업협회)가 5월 16일 저녁 6시 더팔레스호텔 서울 B1 다이너스티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제1대 오세희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정세균 상임고문, 새정치민주연합 남인순 국회의원,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 직능단체총엽합회 오호석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세희 회장은 취임사에서 “현재 메이크업 분야는 뷰티 분야에서 떠오르는 미래 유망 직종으로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한류열풍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기에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는 산업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면서 “새로 신설된 메이크업 국가자격증이 제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종사자들의 권익보호와 메이크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취임이후 오 회장은 ▲메이크업인들의 단합과 시장 확대를 위한 인력 인프라 구축 ▲메이크업인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 ▲메이크업 국가자격증의 권위 확보 ▲학교와 화장품 회사 등 업계 전체와 윈윈할 수 있도록 대외적인 위상 강화 ▲전국 지회, 지부 활성화를 통한 조직강화 등 향후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를 이끌어 가기 위한 세밀하고 조직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7월 1일부터 미용업에서 메이크업 업종 분리가 시행되고 메이크업 국가자격증 시험은 내년 1월로 첫 실시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