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롤러스케이트?

사이드와인딩 서큘러 스케이트(The Sidewinding Circular Skates)는 차세대 스케이트보드 혹은 롤러스케이트를 표방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보드 없이 바퀴에 직접 타는 스타일을 취하고 있다. 고리처럼 생긴 보드를 발에 얹는 스타일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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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링처럼 생긴 보드에 올라타고 좌우 다리를 교대로 움직여서 바퀴 부분이 움직이게 한다. 고리 부분 안쪽에 있는 링이 빙글빙글 회전을 하면서 땅 위를 미끄러지면서 앞으로 움직인다. 스케이트보드나 인라인 스케이트와는 달리 다리를 앞뒤로 흔들거리면서 움직이면 추진력을 얻게 되는 것이다. 익숙해지면 180도 가까운 급선회 턴도 가볍게 할 수 있다. 패키지 안에는 링 2개를 연결할 수 있는 부품도 함께 제공한다. 이 부품을 이용해 링 2개를 연결하면 기존 보드처럼 미끄러지듯 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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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 이상 이용할 수 있으며 무게는 91kg까지 견딜 수 있다. 고리 부분 직경은 10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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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최필식기자 techholi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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