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차태현, 필름 끊겨 공효진에게 뽀뽀 "도장 찍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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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출처:/ KBS2 '프로듀사'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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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이 술김에 공효진에게 뽀뽀했다.

16일 방송된 KBS2 금토드라마 ‘프로듀사’에서는 극 중 라준모(차태현)와 탁예진(공효진) 동거 사건의 전말이 전파를 탔다.

두달 전 만취했던 라준모는 탁예진이 넉 달간 갈곳없다는 사정에 “널 어떻게 남자애들 득실득실한 고시원 같은 데에 보내냐. 난 그렇게 못 한다”고 두팔 걷고 나섰다.

이어 라준모는 탁예진을 위해 각서까지 쓴 뒤 지장을 찍었고 탁예진은 "정말 괜찮겠어?"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라준모는 "이걸로 못 믿겠으면 내가 확실한 도장을 찍어줄게"라며 탁예진의 입술에 길게 뽀뽀했다. 갑작스런 상황에 탁예진은 손으로 얼굴을 가렸고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을 모았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