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차태현-공효진 동거이유, 술마시고 '각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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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출처:/ KBS2 '프로듀사' 캡쳐

프로듀사

차태현과 공효진의 동거 이유가 밝혀졌다.

16일 방송된 KBS2 예능드라마 `프로듀사`에서는 극 중 라준모(차태현)와 탁예진(공효진)이 같은 집에 살게 된 이유가 그려졌다.

앞서 탁예진은 이사가기전까지 넉달이 비는 상황이었다. 갈데가 없어진 탁예진은 라준모를 만나 "2월에 전세집을 빼야 되는데 새집에는 6월에 들어가야돼"라며 "전세 기한을 늘리려면 2억을 더 내야되는데 어떻게 해"라고 술잔을 기울였다.

이에 라준모는 "아 그렇구나"라고 건성으로 대답하며 필름이 끊겨 기억을 잃었고 다음날 소란스러운 상황에 눈을 떴다.

방 밖으로 나간 라준모는 집 안에 있는 탁예진에 깜짝 놀랐고 그녀는 각서를 내밀며 "네가 나 돈 안내고 살 수 있게 해준댔어"라며 "네 글씨로 도장도 찍었잖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