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IP 흥행 힘입어 206억원 매출 기록 "전년동기 대비 16% 상승"

웹젠이 올해 1분기 206억원 매출을 올렸다. 전년 동기 대비 16%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79억원으로 2070%, 당기순이익은 73억9000만원으로 1669%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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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분기 대비로 매출이 10% 올랐으며, 영업이익은 92%, 당기순이익은 3460% 상승했다. 해외매출은 156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76% 이상을 해외에서 벌어들였다.

웹젠의 1분기 선전은 IP제휴사업이 주도했다. ‘전민기적’ 등 ‘뮤 온라인’ IP 활용 게임들이 중국과 한국에서 흥행하며 관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이상 성장했다.

김태영 웹젠 대표는 “국내외에서 뮤 오리진 못지 않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신작을 준비하겠다”며 “퍼블리싱 사업도 확대해 성장성을 제고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웹젠 2015년 1분기 실적 자료 (IFRS, 연결기준, 단위: 백만 원)>

웹젠 2015년 1분기 실적 자료 (IFRS, 연결기준, 단위: 백만 원)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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