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이른 더위에 냉방 효율 높이는 보네이도 공기순환기 주목

“냉방 효율은 높이고, 냉방비 부담은 낮추고!”

● 20미터 직진성 회오리 바람으로 강력한 실내 공기 순환 효과 장점

● 사계절 내내 활용가능하며 냉난방기와 함께 사용시 효율 높여 전기료 부담 낮춰


기상청이 6월초까지 기온이 평년기온보다 높아질것이며 무더위가 일찍 찾아올 것으로 예보하고 있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0도에 육박하며 여름이 이르게 찾아오면서 냉방 생활 가전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여름 필수 가전제품인 에어컨을 비롯 생활 가전 업계는 올해 다양한 종류의 냉방 가전을 경쟁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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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네이도 공기순환기 주요 모델(왼쪽부터) 보네이도 633, 보네이도 733, 보네이도 783, 보네이도 타워형 143

실내 전체 공기 순환 효과로 냉방 효율 높이는 공기순환기 인기

그 중에서도 공기순환기(Air circulator)는 단연 주목받고 있는 냉방 가전이다. 최근 높아진 전기료 부담으로 인한 절전형 냉방 제품의 수요가 늘면서 냉방비 절감 효과와 함께 효과적으로 실내온도를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공기순환기는 실내에 직진성 회오리 바람을 일으켜 실내 전체의 공기를 자연스럽게 순환시켜주는 효과를 내는 제품이다.

국내 공기순환기 시장을 형성시킨 제품은 미국의 공기순환기 브랜드 보네이도. 보네이도(Vornado)는 소용돌이(Vortex)와 회오리폭풍(Tornado)의 합성어로 1940년대 중반 미국 보잉사 출신 기술진이 항공기 제트 엔진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세계적 명성의 공기순환기이다. 국내에서는 보네이도 공식 수입사인 ㈜보네이도코리아를 통해 지난 2008년 첫 선보인 이후 매년 두 배 이상 판매율이 증가하며 공기순환기라는 생활 가전 카테고리를 형성시키며 공기순환기의 대명사가 되었다. 지난해 냉방 효율을 강조한 절전 가전이 큰 주목을 받으며 10만여대 판매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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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 산업의 중심지인 위치타에 위치한 보네이도 본사. 1940년대 보잉 기술진이 항공기 제트 엔진 원리와 프로펠러 디자인을 적용시켜 보네이도 공기순환기를 개발했다

보네이도 공기순환기는 사계절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지만 냉방 전력 수요가 높은 여름철에 수요가 높다. 선풍기와 비슷한 모양이지만 용도와 성능은 완전히 다르다. 선풍기는 근거리에 퍼진 바람을 전달하지만, 보네이도는 직진성을 지닌 회오리바람을 최대 23미터까지 보낸다. 이를 통해 정체되어 있는 실내 공기를 원할히 순환시켜 상하층부의 온도 편차를 없애 실내 구석구석까지 균일한 온도를 유지시켜 보다 쾌적한 실내 온도를 만들어준다.

에어컨 뿐만 아니라 겨울철 사용하는 온풍기같이 냉난방기와 함께 공기순환기와 함께 사용시 에어컨의 설정 온도를 2~3도 높이거나, 난방기 설정온도를 2~3도 낮춰 사용해도 이전과 같이 적정 실내 온도로 쾌적한 실내 공기 관리가 가능해 전기료 및 연료비를 크게 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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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순환기 사용 시 실내 냉방 순환 효과

선풍기와 비슷해보이지만 타이머, 회전 기능 없는 것이 정상

공기순환기가 이처럼 절전형 고효율 냉방 가전으로 주목받으면서 현재 중국산 유사 제품이 속속 국내 시장에 진입했다. 최근 유사 제품에는 선풍기처럼 회전 기능과 타이머 기능이 있는 것이 있는데 알고보면 공기순환기의 원래 용도에는 부적합한 기능들이다. 이는 장시간 직진성 회오리 바람을 내보내야 효과가 있는 공기순환기 특성상 일정 시간 동안 동일한 방향으로 가동이 이뤄져야 실내에서 원활한 공기 순환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공기순환기는 선풍기와 달리 24시간 틀어놓을 수 있을 정도로 장시간 가동해야 제대로 된 공기순환 효과를 볼 수 있는 특성상 무엇보다 모터의 성능과 내구성이 가장 중요하다.

보네이도의 경우 특허 기술을 받은 보네이도만의 독보적 기술력으로 최상의 모터를 모든 제품에 적용하고 있으며, 보네이도코리아는 국내에서 구입한 모든 보네이도 제품에 대해 모터의 경우 국내 최장 보증기간인 5년 무상보증(모터 이외 부분은 2년)을 제공하고 있다.

보네이도는 2008년 첫 국내 시장에 소개될 당시에는 대형음식점, 커피전문점과 같은 일반 영업용매장과 공장, 창고 등에 주로 활용되다 가정용 수요가 급증하며 현재 일반 소매용 판매 비중이 더 높아졌다.

김용성 보네이도코리아 이사는 “보네이도는 냉방 효율을 높이는 절전형 제품으로 사무실, 업소 사용자로부터 인정받고 지난해 일반 가정과 캠핑족 사이에서도 필수 아이템으로 인식되며 유통가에서도 하나의 생활 가전 카테고리를 형성시켰다”며 “보네이도의 혁신적이면서 최상의 품질의 냉난방 제품을 국내에 지속 선보이는 한편 공기순환기의 일상 활용도를 널리 알려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보네이도 공식 수입사인 보네이도코리아는 국내에서 구입한 모든 보네이도 제품에 대해 모터의 경우 무려 5년 무상보증(모터 이외 부분 2년)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현재 출시된 공기순환기 제품중 최장 무상보증 서비스이다.

제품 구성은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633모델(12만 8천원)과 사무실, 대형음식점, 창고 등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733모델(22만원)등이 있다. 제품 구입은 보네이도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국 백화점, 코스트코, 하이마트,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능하다. www.vornado.co.kr


이뉴스팀 e-new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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